책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의 명화 X 클래식 이야기
미술로 음악을, 음악으로 미술을
더 풍부하게 이해하다
국내 유일 큐레이터 첼리스트의
본격 명화×클래식 입문서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이 쓴
도서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이 출간되었습니다!
서양 미술과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예술에 이제 막 흥미가 생긴 사람을 위한,
예술 '입문서를 위한 입문서'입니다.
"미술과 음악을 왜 함께 다루지?"
의아하신가요? 하지만
미술과 음악은 모두 당대의 정신 및 욕망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동일선상에 있습니다.
오히려 함께 이야기할 때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죠.
이를테면 순간의 빛을 포착하고자 했던 모네의 붓질은 음으로 경치를 그려내려 했던 드뷔시의 선율과, 라벨이 작곡한 견고한 리듬은 대상의 본질을 포착하려 했던 세잔의 그림과 연관됩니다.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은 이렇듯 음악과 미술을 교차하여 보여주며 모호한 느낌의 실체를 서로에게서 찾습니다.
음악과 미술,
예술과 삶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
강연자 소개
윤지원
대한민국 최초 큐레이터 첼리스트.
201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가서 음악과 미술을 함께 배우며 세계가 확장되는 경험을 했다. 2016년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및 실내악 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에 합격했다.
2016년 융복합공연기획사 아트컴플렉스를 설립하고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업했다. 그중에서도 CGV와 전속으로 진행하는 렉처 콘서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영화관에서 즐기는 공연형 강의로 인기가 높다.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포브스 Art&Culture 부문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됐다.